배려와 동행의 모습이 아름다운 우주무관님!
지난 11월 5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에 긴급하게 처리해야 될 사인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업무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긴급 사안 업무는 우주무관이 처리하는 업무와는 직접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직원이 밤늦게까지 일 처리를 하고 귀가 할 때, 어려움이 있다며 긴급한 사안 업무처리를 할 때까지 퇴근하지 않고, 마음을 함께하며 기다려 주었고, 늦은 밤 동료직원이 퇴근할 때 집까지 차량 봉사를 하는 미덕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저는 요즈음 정말 보기 드문 공직자의 미덕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요즈음 일 처리를 하다 보면 서로 부서 간에 업무를 받지 않기 위해 서로 눈치를 보고때로는 다투기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날, 교장이 목격한 동료애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우주무관님은 평소에도 조기 출근하여, 행정실 환기, 따뜻한 차 준비, 냉난방 조절 등을 처리해 놓기 때문에, 행정실 직원들이 출근하여 근무하기에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솔선수범의 공직자요, 나눔과 배려가 돋보이는 천사같은 주무관입니다.
민원처리를 하실 때도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하게 처리해 주어 학부모나 교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으시는 주무관입니다.
또한, 학부모에게 교장을 찾는 민원전화가 왔을 경우 교장 부재 시에는 친절하게 메모를 남겨 교장이 학부모 민원을 편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남겨주어 늘 고마움을 느끼곤 합니다.
이처럼 근면하고 성실한 근무 자세로 늘 배려와 나눔의 모습이 타의 본이 되시기에
우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우주무관님! 감사합니다.
주무관님의 선행은 하느님께서 잘 알고 계실 겁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료와 학교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우주무관님을 칭찬하며 응원합니다.
우주무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