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반항하고 미래나 진로에 대해서도 전혀 고민하지 않는 것처럼 보
이는 자녀에게 답답함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자녀들은 사춘기가 시작
되면서 부모와 갈등이 심해지며 정신건강 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정서와 행동 발달로 대변되는 정신건강은 학습 뿐 아니라 인격적으
로도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에 토대가 됩니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이러한 발
달과정에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매년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 정
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